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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에서 들리던 소리 다락방에서 들리던 소리 : 벼락치자 출처 : 심야괴담회 2022. 7. 16.
대한민국의 자부심 '거북선'의 진실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이 대사를 들으면 바로 떠오르는 인물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는 한 사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다. 1592년부터 약 7년간 이어진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며 세계 해전사에 독보적인 기록을 남긴 장군이기도 한데, 이순신 장군의 승리를 떠올릴 때면 떼놓을 수 있는 한 가지가 있다. 거북선 배 앞머리에 달린 용머리 철갑으로 둘러싸인 천장 선체 양옆에 달린 포, 과거 사용했던 5원짜리 동전이나 500원짜리 지폐에도 거북선 그림이 들어 있었다 하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거북선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을 듯하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거북선의 모습은 진짜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 2022. 7. 16.
고려 공녀의 인생역전 _ 기황후 원나라 옛날 몽골 제국이 중국을 장악해서 세운 나라인데 이때 원나라의 영토 크기가 진짜 어마어마했다고 한다. 아시아 역대 국가 중 가장 넓은 영토였다 하는데 진짜 이 시대는 원나라가 전 세계 원탑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런 나라에서 고려 공녀 출신이 황후 자리에까지 오른 인물이 있었다. 드라마로 접해서 더욱 친숙한 기황후인데 그런 이 기황후는 어떻게 고려 공녀에서 황후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던 걸까. 그리고 기황후가 황후에 오른 뒤에는 고려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고려 공녀의 인생역전 _ 기황후 때는 시간을 거슬러 원나라가 세워지기 전 몽골 제국이 막강한 힘을 자랑하던 때였는데 (칭칭 칭기즈칸 ~) 몽골은 여러 나라들을 침략하려고 혈안이 되어있었다. 고려 역시 피해 갈 순 없었는데 1231년 고종 18.. 2022. 7. 14.
노아의 방주가 실존 했다는 증거 노아는 방주를 완성한 후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그의 가족과 생물들을 배에 들여보냈다. 그 후 40일 동안 비가 내려 물이 온 땅에 덮이므로 모든 생물들이 죽었다. - 구약성서 창세기 중 - 성경에 언급된 대홍수와 노아의 방주 그 기록은 태초의 신화라고 불리는 수메르 역사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19세기 수메르 유적지를 발굴하던 고고학자들은 놀라운 발견을 한다. '길가메시 서사시'라고 불리는 고대 기록 문자판을 발굴해 낸 건인데 그것을 해독한 학자들은 이 내용이 성경 속 노아의 방주 이야기와 놀랍도록 닮아 있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다. 신이 홍수를 일으켜 세상의 모든 인간과 동물들을 멸망시키려 하였다 신은 인간에게서 한 사람을 골라 나무 방주를 짓게 하였으며 몇몇 사람과 동물들을 그 배에 실었다 - 길가메시.. 2022. 7. 12.
중국의 몰락 _ 아편전쟁의 시작 1839년부터 1949년 지금의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기까지 중국은 약 100년 동안 서양과 일본에 침탈당하는 치욕을 겪게 된다. 물론 우리나라에 비하면 명함도 못 내밀지만 우선 알아보자 아편을 중국에 유통시킨 영국 1780년 당시 청나라인 중국은 '차'가 굉장히 잘 팔렸다. 당시에만 해도 영국에서는 상류층들이 차를 즐겨먹는 것이 유행이었기에 중국으로부터 차를 수입하고 있었으며 덤으로 도자기까지 같이 수입하였는데 중국에서 차를 수입하는 대가로 영국은 은과 시계 같은 고급진 물품을 중국에 팔고 있었다. 당시 차는 대량으로 수입하면서 은과 시계 같은 사치품목들은 워낙 고급 물건들이라 쥐꼬리만큼 수출하다 보니 영국은 남는 게 없었다. 영국은 이 적자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 고민을 하다가 아주 좋은 생각을 해내.. 2022. 7. 10.
더이상 전설이 아닌 아틀란티스? 사하라의 눈과 숨 막히는 공통점 "아주 오래전 '헤라클레스의 기둥' 뒤편에는 큰 섬이 있었다. 서쪽 바다의 리비아(북아메리카)와 소아시아를 합친 것보다 더 큰 거대한 땅으로 그 위에는 강력한 고개 국가가 있었는데, 이 나라는 모든 면에서 완전한 이상 국가였다"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자원 삼중으로 된 화려한 운하를 건설할 정도로 발달된 문명국가였지만 기원전 9570년경 하루아침에 바다로 가라앉아 멸망했다는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 더 이상 전설이 아닌 아틀란티스? 사하라의 눈과 숨 막히는 공통점 르네상스 시대 많은 예술가에게 많은 영감을 주며 문학,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학자들은 아틀란티스가 실제로 존재했다면, 인류 최초의 문명으로 알려진 수메르 문명보다 훨씬 이전의 문명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 2022. 7. 3.
조선왕조가 인정한 악녀 _ 소용 조씨 조선의 제16대 왕 인조 그런 인조의 정실부인 '인열왕후' 인조는 이미 후궁들이 있었으나 정치적 문제로 후궁을 더 들이게 된다. 이때 인열왕후는 본인이 직접 구미에 맞게 후궁을 고르기로 마음먹게 되는데 본인을 위협하지 않을 인물이 필요했기 때문. 그녀는 몰래 형부 '정백창'이라는 사람에게 부탁하였고 1630년 정식 절차가 아닌 부정한 방식으로 '조 씨'와 '김 씨' 두 명의 어린 여인들이 궁녀로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인조는 생각했다. "조 씨가.. 예쁘구먼" 한편 이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여인들이 왕의 후궁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신하들이 들고일어나게 된다. "부정한 방식으로 후궁을 들이면 국가가 망할 조짐입니다. 중개한 사람을 벌하고 그 여인들은 내치소서" 싫은데..? 조씨가 예뻐서였을까 인조.. 2022. 6. 28.
평생 쓸쓸히 살다 떠난 비운의 왕비 _ 정성왕후 숙종과 무수리 최 씨 사이에서 낳은 아이 연잉군 (영조) 그의 어머니인 무수리 최 씨는 궁에서 청소일을 하던 몸종 출신이었다. (장희빈 포스팅 참고 ) 이처럼 어머니가 미천한 무수리 출신이었기에 연잉군은 훗날 '영조'로 왕위에 올라서도 정통성에 있어 큰 콤플렉스를 지닌 왕으로 유명하다. 이런 그에게 단 한 번도 사랑을 받지 못한 비운의 왕비가 있었으니 그녀가 바로 조선왕실 가장 쓸쓸한 삶을 살았던 정성왕후였다. 평생 쓸쓸히 살다 떠난 비운의 왕비 _ 정성왕후 1724년 31살의 나이에 왕위에 오른 '영조' 그는 어릴 적 11살의 나이에 결혼을 했다. 그 부인이 바로 '정성왕후'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 부부의 관계는 역사를 통틀어 최악이었다. 영조는 왕이 된 후에 그녀가 정실 왕비임에도 창덕궁으로 보내버리.. 2022. 6. 24.
조선 최고의 기생 _ 황진이의 삶 1500년대 중종 시기 송도(개성)에서 세상 제일가는 미녀가 존재했다. 마을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했다. "그녀를 마주치는 순간 오금이 지려버릴 것이다." 이에 궁금증을 참지 못한 어느 한 총각이 그녀를 보기 위해 몰래 담을 넘어 그녀가 있는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불 켜진 그녀의 방을 슬쩍 보게 되는데 세상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하얀 피부에 고운 눈, 코 , 입 풍기는 자태가 실로 믿을 수 없는 아름다움. 숨도 쉬지 못할 미모의 이 여인이 바로 '황진이'였다. 조선 최고의 기생 _ 황진이의 삶 양반집 댁 ' 황 진사'의 딸로 태어난 황진이. 어린 시절부터 워낙 총명하고 영특했던 이 여인은 이미 유교의 기본 경전인 사서삼경을 독파했고 시와 서예 그리고 음악에도 특출 난 재능을 보였으며 특.. 2022. 6. 21.
굶주림 앞에선 '인륜'이란 없었다 _ 경신대기근 거리에 먹을 시체들이 없어진 지 오래였다. 울 힘도 없던 어린 동생은 얼마 지나지 않아 숨을 쉬지 않았다. 그런데 다음날 어머니가 분주하게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고기 냄새였다. 얼마 만에 먹는 고기인지 어머니와 나는 그 뜨거운 고기탕을 목구멍이 찢어지도록 허겁지겁 먹어 치웠다. 오랜만에 먹은 식사에 무척이나 기뻤지만 그 만족감은 오래가지 않았다. 다시 우리는 굶주림에 고통받아야만 했고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것만 같은 시간이 지속됐다. 어느 날 저녁 초점을 잃은 눈으로 어머니가 나에게 다가왔다. 나는 알고 있었다. 나도 동생처럼 잡아 먹히게 될 것을.... 굶주림 앞에선 '인륜'이란 없었다 _ 경신대기근 1600년대 중반 태양열이 감소하여 지구 온도가 약 1도 낮아지게 된다. 이른바 '소빙하기'가 찾아오.. 2022. 6. 19.
중국 3대 악녀 여태후 _ 인간돼지를 만들다 지난 글에서 측천무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글을 보면 알겠지만 그 정도는 해야 악녀로구나 싶을 것이다. 그런데 이 측천무후와 함께 중국 3대 악녀로 손꼽히는 여자가 있다. 그 이름은 여태후 희대의 미친놈이 3명이나 있었어? 하고 놀라운데 그렇다면 여태후는 어떤 이유에서 측천무후와 함께 중국 3대 악녀로 불리는 걸까 여태후가 한 짓을 보면 진짜 보통 잔인한 게 아니었는데 사람 팔다리 잘라서 돼지우리에 넣고.....?! 중국 3대 악녀 여태후 _ 인간 돼지를 만들다 기원전 241년 여치라는 이름의 여자가 태어난다. 이 아이가 훗날 여태후가 되는 인물이다. 그녀는 부유한 집안의 딸로 태어났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아버지 여공이 길을 가다가 나중에 한나라 황제가 되는 유방을 발견한다. 하지만 당시 유방이 황제.. 2022. 6. 15.
대한민국이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 이유 사형? 우리나라는 이미 사형 폐지국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 텐데 사실 대한민국은 아직 사형 폐지국가가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실질적 사형 폐지국가라고 한다. 이 말은 아직 사형제도가 법적으로 완전히 폐지되지 않았다는 뜻인데 그렇다고 사형을 집행하는 것도 본 적은 없을 것이다. 사형수는 존재하지만 사형을 집행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왜 사형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 걸까? 대한민국이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 이유 사형이란 범죄인의 생명을 박탈해 사회로부터 영구히 제거시키는 법정 최고형으로 현재 많은 논란이 되는 형벌인데 사형제도 '폐지'와 '집행' 팽팽한 의견 대립으로 현재까지도 시끄러운 상황이다. 이에 1996년과 2010년 헌법 재판소에서 사형제도에 .. 2022. 6. 13.
조선 파국의 중심 _ 명성황후 "신이(제가) 전국의 억만 백성의 입을 대신하여 자세히 진술하겠습니다. 신령의 힘을 빙자하여 임금을 현혹시키고 기도한다는 구실로 재물을 축내며 요직을 차지하고 농간을 부린 요사스러운 무녀에 대하여 온 세상 사람들이 그 살점을 씹어 먹으려고 합니다. 아! 저들의 극악한 행위가 아주 큰 데도 전하께서는 문책하지 않으며 마치 아끼고 비호하는 것처럼 하니 백성들의 마음이 어찌 풀리겠습니까" 많은 백성들이 입을 모아 비난했던 고종과 민비를 조종하며 조선을 망국의 길로 접어들게 만든 한 무녀의 이야기. 조선 파국의 중심 _ 명성황후 때는 1882년 명성황후 즉, 민비와 민 씨 일가들이 조선의 실권을 누리게 되고 신식 군대인 별기군을 창설하였다. 이는 양반자제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그들의 사병이나 다름없었다. 그렇기 .. 2022. 6. 10.
미치도록 사랑한 노국공주가 죽은 후 공민왕이 벌인 충격적인 일들 어지러운 고려 말 시기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던 군주.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가 죽은 뒤 미쳐버리게 되고 믿을 수 없는 짓들을 해버린 최악의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군주 공민왕 오늘은 공민왕의 이야기이다.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사랑 원나라가 세상을 지배하고 고려는 원나라의 부마국이 되었다. 즉, 고려 왕실이 원나라 황실의 사위 집안이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공민왕 또한 원나라에 볼모로 가있던 시기에 20살의 나이로 원의 공주인 '노국대장공주'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사실 그 동안 고려의 왕비가 원나라 공주들은 남편인 고려 왕들과 사이가 좋지 못했는데 대부분의 왕비들은 고려를 감시하는 원의 스파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민왕은 달랐다. 다른 왕들과 달리 그 흔한 후궁 한 명 들이지도 않았고 오직 노국공주.. 2022. 6. 9.
중국의 3대 악녀 측천무후 _ 남자 3000명과 즐겼던 여황제 남자 3000면 VS 여자 1명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걸 실제로 가능하게 한 여자가 있었다고 한다. 그것도 70이라는 나이로 말이다. 우리나라 장희빈 . 이런 아가들과는 급이 다른여자 3000명의 남자와 즐기던 문란한 여자황제 중국의 측천무후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14살의 측천무후 좀 예쁘장하거나 귀여운 외모의 여자들에게 한번씩은 따라다녔을 소문. ‘쟤가 남자를 그렇게 밝힌다며?’ 측천무후도 딱 그러한 경우라고 한다. 그리고 과거의 중국에서 좀 예뻤다!? 이 말인 즉 중국의 황후자리는 하이패스로 직행한다는 것. 당시 중국은 당태종(당나라 2대 황제)의 시대를 지나고 있었는데 마침 이 시기에 당태종의 황후가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그해 14살이 되었던 측천무후의 소문이 당태종의 귀에 들어가게 되었고,.. 2022. 6. 8.
마리 앙투아네트 _ 프랑스혁명의 시작 “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않나요?” 이 말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세계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왕비 그리고 가장 많은 미움을 받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굶주린 시민들을 외면하면서도 온갖 사치를 일삼아 희대의 악녀로 평가받기도 했던 그녀였는데 사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이런 망언을 남긴 적이 없을뿐더러 오히려 당시 다른 왕족들에 비해 검소했고 친절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그녀는 온갖 루머에 휩싸여 국민에게 미움과 조롱을 받으며 결국 프랑스 대혁명 이후인 1793년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고 만다. 그런데 마리 앙투아네트를 죽음으로 몰고 간 프랑스혁명이 647개의 아이아몬드로 만들어진 목걸이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 과연 어떤 목걸이였길래 마리 앙투아네트를 죽음으로 몰고 갔을까 그리고 그녀.. 2022. 6. 6.
칭기스칸 무덤의 비밀 _ 무덤의 저주 13세기, 세계 인구의 절반을 지배하고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상 가장 넓은 지역을 지배한 몽골제국 세계의 정복자로 꼽히는 ‘이 사람’ 에서부터 시작됐다. 왕 중의 왕 끔찍한 학살자 칭기즈칸 칭기즈칸은 극과 극의 평가를 받으면서도 1995년 에서 ‘지난 1000년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칭기즈칸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정복자이자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지만 그가 남긴 역사에는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다. 바로 그가 사망한 지 8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찾을 수 없는 그의 무덤. 무덤의 위치에 대한 어떤 단서도 알 수 없고 탐사 기간마다 사건, 사고 들이 일어나 ‘칭기즈칸의 무덤을 찾으려 하면 저주를 받는다.’ 라는 소문도 있다는데 진시황릉 , 피라미드.. 2022. 6. 5.
조선시대 아이를 낳지 못한 왕비(중전)의 삶 요즘은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족들도 있을 정도로 조금씩이나마 인식이 달라지고 있지만 불과 2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결혼하면 아이를 낳아야 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일이었다. 특히 아들을 꼭 낳아야만 하는 의무 같은게 있었고 그러다 보니 아이를 못 낳은 부부. 특히 여자의 경우 꽤나 힘들게 살았다는 것을 직, 간접적으로 많이 느껴봤을 것이다. 비교적 최근까지도 이러한 분위기였는데 조선시대. 그 시절의 왕의 아내, 즉 중전이 아이를 낳지 못하면 어떤 대우를 받았을까 아들을 낳지 못하면 후궁을 데려와서 낳고 했던 건 어느 정도 알겠지만 그 중전의 대우가 어땠을지 생각해본적 있는 사람? 그래도 중전인데 뭘 어쩌나, 그냥 똑같지 Or 후계자를 못 낳았으니 입이 있어도 할말없지 이 정도로 의견이 갈릴 듯 한데, 결과적.. 2022. 6. 4.
조선시대 월급 총정리 _ 조선시대 궁녀 월급 980?! 조선시대 월급이 궁금하다. 가끔 페북이나 인스타 보고 있으면 ‘의외로 돈 많이 버는 직업! 하면서 아이스크림 맛 평가사, 병아리 감별사 이런 거 나오는데 요즘은 저런 일자리는커녕 평범한 일자리 하나도 찾기 힘들 상황이라 저런 글을 봐도 마냥 재밌지만은 않지만 어쨌든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니 공무원이니 페이가 얼마냐가 중요하긴 하고... 과연 우리 조상님들. 조선시대에도 이런 고민들을 했을까? 그렇다면 조선시대 직업들은 얼마나 벌었을까 조선시대 월급 총정리 _ 조선시대 궁녀 월급 980?!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요즘은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는커녕 그냥 알바 하나도 찾기 힘들 실정이다. 이러다 보니 공무원으로 몰리고 경쟁률은 박터지고 ㄷ ㄷ 조선시대에도 다른 개념이긴 하지만 공무원의 경쟁률이 엄청났다고 한다.. 2022. 6. 2.
조선 최고의 미녀 장희빈 _ 숙종의 취향 궁녀가 왕비가 된다. 이런 일은 정말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든 일인데 이걸 진짜 해낸 궁녀가 있었다. 그것도 그냥 얼굴 하나로 말이다. 정말 다른 거 하나 없이 얼굴로만 씹어먹었으니 얼마나 예뻤다는 것일까 조선 역사상 최초로 궁녀에서 왕비가 된 절세미인 장옥정 즉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장희빈. 그리고 사랑과 전쟁 뺨치는 당시의 상황까지 알아보자 조선 최고의 미녀 장희빈 _ 숙종의 취향 조선 역사상 처음으로 궁녀를 왕비로 맞은 19대 왕 숙종 장희빈의 스토리를 알려면 숙종이 얼마나 진정한 상남자였는지 확인을 해봐야 하는데 우선 숙종은 14살에 왕이 되며 하드코어 한 인생이 시작된다. 그 시대에는 너무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면 성인이 될 때까지 왕대비 또는 대왕대비가 국정을 대신하던 수령 청정이라는 .. 2022. 5. 31.
조선시대로 가면 대화가 통할까? 우리 모두가 쓰고 있는 글자 한글. 유명한 외국의 학자들도 대단하다 칭찬하는 한글. 우리가 이걸 쓰면서도 이걸 어떻게 만들었지? 하는 생각 한 번쯤은 해봤을 텐데 세종대왕님이 만든 훈민정음을 처음 봤을 때 , 한글은 한글인데 좀 읽기가 힘들고 뭔가 다름을 느꼈을 것이다. 그런데 또 사극이나 영화 같은 거 보면 말투는 좀 이상하지만 그래도 다 알아는 들은 것 같고.. 어쩌다 과거로 날아간 주인공들도 잘 지내는 거 보면서 지금 조선시대로 가면 과연 우리는 아주 먼 먼 먼 선조들이랑 대화를 할 수 있을까 궁금증이 생기는 게 어떻게 보면 당연할 것 같다. 그렇다면 과연?! 조선시대로 가면 대화가 통할까? 그냥 생각만 해봐도 당연히 오랜 시간이 흘렀으니 발음 차이가 있을 듯하다. 실제로 우리 역시 시대마다 유행어..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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