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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왕후2

평생 쓸쓸히 살다 떠난 비운의 왕비 _ 정성왕후 숙종과 무수리 최 씨 사이에서 낳은 아이 연잉군 (영조) 그의 어머니인 무수리 최 씨는 궁에서 청소일을 하던 몸종 출신이었다. (장희빈 포스팅 참고 ) 이처럼 어머니가 미천한 무수리 출신이었기에 연잉군은 훗날 '영조'로 왕위에 올라서도 정통성에 있어 큰 콤플렉스를 지닌 왕으로 유명하다. 이런 그에게 단 한 번도 사랑을 받지 못한 비운의 왕비가 있었으니 그녀가 바로 조선왕실 가장 쓸쓸한 삶을 살았던 정성왕후였다. 평생 쓸쓸히 살다 떠난 비운의 왕비 _ 정성왕후 1724년 31살의 나이에 왕위에 오른 '영조' 그는 어릴 적 11살의 나이에 결혼을 했다. 그 부인이 바로 '정성왕후'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 부부의 관계는 역사를 통틀어 최악이었다. 영조는 왕이 된 후에 그녀가 정실 왕비임에도 창덕궁으로 보내버리.. 2022. 6. 24.
조선시대 아이를 낳지 못한 왕비(중전)의 삶 요즘은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족들도 있을 정도로 조금씩이나마 인식이 달라지고 있지만 불과 2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결혼하면 아이를 낳아야 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일이었다. 특히 아들을 꼭 낳아야만 하는 의무 같은게 있었고 그러다 보니 아이를 못 낳은 부부. 특히 여자의 경우 꽤나 힘들게 살았다는 것을 직, 간접적으로 많이 느껴봤을 것이다. 비교적 최근까지도 이러한 분위기였는데 조선시대. 그 시절의 왕의 아내, 즉 중전이 아이를 낳지 못하면 어떤 대우를 받았을까 아들을 낳지 못하면 후궁을 데려와서 낳고 했던 건 어느 정도 알겠지만 그 중전의 대우가 어땠을지 생각해본적 있는 사람? 그래도 중전인데 뭘 어쩌나, 그냥 똑같지 Or 후계자를 못 낳았으니 입이 있어도 할말없지 이 정도로 의견이 갈릴 듯 한데, 결과적..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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