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톈진조약2

[한국사요약 9편] 3일 천하 '갑신정변' '민 씨 세력'이 다시 권력을 잡은 후 다시 조선에 개화기가 시작되지만 '온건 개화파'와 '급진 개화파'로 나뉘게 된다. 갈등이 고조되던 시기 결국 급진 개화파는 정변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번 글에서는 이들이 일으킨 정변 '갑신정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온건 개화파'와 '급진 개화파' 청나라의 도움으로 '임오군란'을 해결한 민 씨. 완전한 권력을 갖게 된 그녀는 '성리학 정신은 유지하되 서양의 기술만을 받아들이자'는 청나라식 근대화인 '양무운동'을 롤모델로 삼아 조선의 개화를 준비했다. 근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돈을 필요로 했지만 민 씨는 양반들이 세금을 내는 걸 반대했기 때문에 그 피해는 오로지 백성들의 부담으로 돌아갔다. 한편, 임오군란 이후 개화파들은 어떤 방식의 개화 정책을 추진해야.. 2022. 8. 30.
중국의 몰락 _ 아편전쟁의 시작 1839년부터 1949년 지금의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기까지 중국은 약 100년 동안 서양과 일본에 침탈당하는 치욕을 겪게 된다. 물론 우리나라에 비하면 명함도 못 내밀지만 우선 알아보자 아편을 중국에 유통시킨 영국 1780년 당시 청나라인 중국은 '차'가 굉장히 잘 팔렸다. 당시에만 해도 영국에서는 상류층들이 차를 즐겨먹는 것이 유행이었기에 중국으로부터 차를 수입하고 있었으며 덤으로 도자기까지 같이 수입하였는데 중국에서 차를 수입하는 대가로 영국은 은과 시계 같은 고급진 물품을 중국에 팔고 있었다. 당시 차는 대량으로 수입하면서 은과 시계 같은 사치품목들은 워낙 고급 물건들이라 쥐꼬리만큼 수출하다 보니 영국은 남는 게 없었다. 영국은 이 적자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 고민을 하다가 아주 좋은 생각을 해내.. 2022. 7.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