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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4

[한국사요약 3편] 조선왕조 세조 - 광해 #수양대군 _세조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하고 역모를 일으켜 왕위에 오른 '세조' 한편으로는 '저주받은 왕' 이라고도 전해진다. 조선시대 야사에 따르면 조카인 단종을 죽이고 며칠 뒤 세조는 꿈을 꾸게 되는데 죽은 '현덕왕후(단종 엄마)'가 나타나 세조의 얼굴에 침을 뱉고 욕을 했다. "네가 감히 죄 없는 내 아들을 죽이다니, 나도 네 아들을 죽이겠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세조는 본인의 첫째 아들인 '의경세자'가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접한다. 또한 침을 맞은 얼굴에 피부병이 생기는 기괴한 일까지 겪게 된다. 실제로 세조는 피부병으로 고생하다가 피부가 썩어 생을 마감한다. #예종-성종 첫째 아들이 일찍 세상을 떠나고 둘째 아들인 예종이 왕위에 올랐지만 제위 13개월 만에 죽음을 맞이한다. 다음으로 조선을 .. 2022. 8. 23.
임진왜란 시리즈 Ep.05 대동강 전투와 잊어선 안될 영웅 '원연' 유인작전에 휘말려 허무하게 임진강 방어선을 날려버린 덕분에 왜군은 손쉽게 평양을 향해 진격했다. 하지만 우리는 또다시 대동강이라는 거대한 강을 사이에 두고 방어할 기회가 있었다. 이때 평양에 있던 선조는 명나라와 맞닿아 있는 의주로 피난 가면서 세자 광해에게 '분조'를 명한다. "오늘 이후로는 세자로 하여금 국사를 임시로 다스려 관작의 제배나 상벌 등의 일을 모두 편의에 따라 스스로 처결할 일로 대신들에게 이르라." - 선조실록 27권, 선조 25년 6월 13일 신축 8번째 기사 - 그렇게 조정은 둘로 쪼개져 세자에게 왕의 임무를 맡기고 바로 떠나버린 선조였다. 임진왜란 시리즈 Ep.05 대동강 전투와 잊어선 안될 영웅 '원연' 이때 광해군은 정말 멋쟁이 그 자체였다. 아버지와는 달리 평양성에 머무르며 .. 2022. 8. 17.
임진왜란 시리즈 Ep.03 잘못된 선택의 눈물 _ 임진강 전투 이일이 상주 전투에서 대폐 하고 믿었던 신립마저 탄금대 전투에서 패전한 상황에서 왜군은 한양으로 들어갔다. 조선의 임금 선조만 잡으면 이번 전쟁은 게임 끝!이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선조는 왜군의 예상과는 한참 다른 전략을 갖고 있었다. 이미 짐 싸서 북쪽으로 도망간 건 오래였고 왕이 수도를 버리고 도망치는 건 전혀 예상 못했던 왜군은 "도망도 하나의 전략이구나!" 라며 감탄에 빠졌다. 그리고 무조건 선조를 잡겠다고 북진한다. 한편 조선은 다시 13,000명 정도로 병력을 끌어모아 임진강 방어선을 구축하였다. 하지만 이제 앞으로 엉망진창.. 이게 전투인지 코미디인지 모를 답답한 패전이 시작된다. 임진왜란 시리즈 Ep.03 잘못된 선택의 눈물 _ 임진강 전투 # 김명원의 부진 한강에서 헛짓하던 인물이 또 .. 2022. 8. 13.
조선시대 아이를 낳지 못한 왕비(중전)의 삶 요즘은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족들도 있을 정도로 조금씩이나마 인식이 달라지고 있지만 불과 2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결혼하면 아이를 낳아야 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일이었다. 특히 아들을 꼭 낳아야만 하는 의무 같은게 있었고 그러다 보니 아이를 못 낳은 부부. 특히 여자의 경우 꽤나 힘들게 살았다는 것을 직, 간접적으로 많이 느껴봤을 것이다. 비교적 최근까지도 이러한 분위기였는데 조선시대. 그 시절의 왕의 아내, 즉 중전이 아이를 낳지 못하면 어떤 대우를 받았을까 아들을 낳지 못하면 후궁을 데려와서 낳고 했던 건 어느 정도 알겠지만 그 중전의 대우가 어땠을지 생각해본적 있는 사람? 그래도 중전인데 뭘 어쩌나, 그냥 똑같지 Or 후계자를 못 낳았으니 입이 있어도 할말없지 이 정도로 의견이 갈릴 듯 한데, 결과적..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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