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나라전쟁1 힘들게 고향으로 돌왔지만 환영받지 못한 여인들 _ 환향녀 청나라에 붙잡혀 갔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여인들. 그녀들은 타국에서 어떤 생각으로 버티며 살았을까. 꿈에 그리던 고국으로 돌아왔지만, 그녀들은 행복할 수 없었다. 오늘은 그녀들의 슬픈 역사를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포로로 끌려간 여성들 청나라 군대가 쳐들어와 조선이 수많은 굴욕을 겪게 된 병자호란. 당시 도성은 참혹함 그 자체였다. 길 여기저기 시체들이 줄지어 늘어져 있었다. 그 시체들 사이로 어린아이들의 울음소리만 들렸다. 끔찍한 일은 이뿐만 아니었다. 조선의 임금 '인조'가 청나라 황제 앞에서 3번 절하고 9번 땅바닥에 머리를 박고 항복을 행했다. 청나라는 항복의 대가로 수많은 남녀 조선인들을 포로로 데려갔다. 조선의 인구 1000만 명중 60만 명이 포로였는데 그중 50만 명이 여자였다. 청나라 군인들.. 2022. 9.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