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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공포] 자취방 괴담 (feat. 염치없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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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곳이 없다는 친구에게 좋은 맘으로 자취방 비밀번호를 알려줬는데, 알고보니 남자까지 끌어들여서 아지트로 사용함.
집안 곳곳에서 무슨짓을 했는지도 알 수 없는 찝찝함과 친구에 대한 배신감 등등이 교차하면서 진짜 소름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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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갓 입학한 새내기가 룸메 몰래 남친 초대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다가 딱 들킴. 혼자사는 집도 아니고.. 저건 좀 생각이 짧았다.
ㅊㅊ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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