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관파천1 [한국사요약 12편] 러시아로 도망간 고종의 '아관파천' 1894년 갑오년. 참다못해 터진 민중들의 분노 "동학농민운동" 1895년 을미년. 민비가 잔혹하게 죽게 된 "을미사변" 참으로 다사다난한 날들이 이어졌다. 을미사변이 발생하고 난 후 단발령이 실시되었고 (*단발령 : 백성들에게 머리를 깎게 한 명령) 일본을 몰아내자는 의병활동들이 발생하는 등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 아내를 잃고 홀로남은 '고종'의 이야기이다. 러시아로 떠난 조선의 왕 '고종' 아내가 시해당하는 사건의 배후자가 본인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이라고 확신한 고종. 오해의 앙금으로 흥선대원군이 죽은 뒤 빈소에 찾아가지도 않았다고 한다. 이처럼 주변의 모든 사람을 잃게 되고 쓸쓸하게 혼자 남게 되었다. 그동안 많은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고종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집권한 지 32년 동안 아내 치.. 2022. 9.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