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도세자2 [한국사요약 5편] 정신병에 걸린 사도세자 (경종 ~ 정조) 한국사요약 5편에서는 조선 1724년 ~ 1800년 역대 임금 [경종 - 영조 - 정조] 순으로 이야기하되, 비운의 세자로 '사도세자'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경종 (조선 제20대 왕 재위 1720~1724) 재위 4년 되던 해 어느 날 몸이 허약했던 경종은 병상에 누워있었는데, 게장과 생감을 먹고 배탈이 나 의식을 잃고 사망하게 된다. 까칠한 남자 _ 영조 그렇게 왕위에 오르게 된 연잉군이었던 "영조(조선 제21대 왕 재위 1724~1776)" 즉위하자마자 영조는 형인 '경종'을 독살했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그 게장과 생감을 준 게 바로 연잉군, 즉 영조이기 때문이다. 그의 어머니는 몸종('동이') 출신이었기에 미천한 출신과 형을 죽인 살인자라는 콤플렉스로 항상 깐깐하고 예민했던 왕으로 전해진다. .. 2022. 8. 25. 평생 쓸쓸히 살다 떠난 비운의 왕비 _ 정성왕후 숙종과 무수리 최 씨 사이에서 낳은 아이 연잉군 (영조) 그의 어머니인 무수리 최 씨는 궁에서 청소일을 하던 몸종 출신이었다. (장희빈 포스팅 참고 ) 이처럼 어머니가 미천한 무수리 출신이었기에 연잉군은 훗날 '영조'로 왕위에 올라서도 정통성에 있어 큰 콤플렉스를 지닌 왕으로 유명하다. 이런 그에게 단 한 번도 사랑을 받지 못한 비운의 왕비가 있었으니 그녀가 바로 조선왕실 가장 쓸쓸한 삶을 살았던 정성왕후였다. 평생 쓸쓸히 살다 떠난 비운의 왕비 _ 정성왕후 1724년 31살의 나이에 왕위에 오른 '영조' 그는 어릴 적 11살의 나이에 결혼을 했다. 그 부인이 바로 '정성왕후'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 부부의 관계는 역사를 통틀어 최악이었다. 영조는 왕이 된 후에 그녀가 정실 왕비임에도 창덕궁으로 보내버리.. 2022. 6. 24. 이전 1 다음 반응형